장례 라는 단어가 어려울 수 있어- 일단 책부터 함께 읽고 시작했다. 책 한페이지마다 궁금한게 많을 수 밖에 없는 아이- 최대한 쉽게 알려주었는데도 조금 어려운것같다.그래도 대장간 “꽃 가마 탄 할아부지” 속 내용이 장 풀어져있어서 접근은 해볼수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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읽으면서 드는 생각은- 요즘엔 거의 아파트에 살고 장례를 병원에서 하니 이 꽃가마, 상중이라고 쓰여진 대문을 보기 힘드니- 이 책이나 자료 아니었음 알려줄 기회도 많지 않았겠단 생각이 들었다.나는, 중학교때 할아빠 돌아가셨을때 산청 할아빠 집 마당 방에서 잔치처럼 음식을 나누고 꽃가마 타고 이동하는 걸 본 적이 있어서- 기억을 더듬어보았다.
책과 자료를 비교해가며 사잣밥도 차려보고- 상중 한자도 써서 붙여보고 사잣밥이 3그릇인걸보고 얼마전 출생 할때 미역국 밥이 세그릇과 똑같다고 말해주는 아이-역시 눈썰미가 좋다 ㅋ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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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료를 보더니 어 미라 책뒤에 있었어 하며 다시 펼쳐서 읽어보고 미라, 티벳의 새 문화를 표현해주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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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 상복을 입고 3년 움막에서 지내는걸 표현하는 게 있었는데- 하원하고 피곤해해서 만들기는 다음으로 미루었다.[참고자료]마이퍼스트월드 – 기악하고 기념해요 특별한 날웅짐 호기심백과큐 – 함께 나눠요 특별한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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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 있는 책들에서 짧게 다룬 장례식과 꽃가마- 함께 절을 해보는 아이 ㅋ 두고두고 궁금해할때마다 제공해줄 수 있는 자료인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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